공식적인 최소 하루 임금이 220,360원인 일자리가 있습니다. 해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연초에 공지하기 때문에, 매년 최저 임금이 법적으로 정해져서 꾸준히 높은 임금이 보장되는 직업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연초부터 경기침체의 우려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올해 상반기에 중앙재정의 65%를 공격적으로 집행한다고 합니다.
그중에 공공일자리에 해당하는 '직접일자리'는 94만 명을 상반기에 조기 채용할 예정인데, 이런 직접일자리 모집공고는 어데어 찾고 신청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일자리 예산은 약 30조 원으로 작년보다 3.9% 감소했지만, 정부 직접일자리 예산은 늘어났고 모집 인원도 104만 4천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부처 재정지원 일자리 예산 (17~23년) | |||||||
구분 | 17년 | 18년 | 19년 | 20년 | 21년 | 22년 | 23년 |
일자리 예산 (억원) |
159,452 | 180,181 | 212,374 | 254,998 | 305,131 | 315,809 | 303,481 |
전년대비 증가율(%) |
8.0 | 13.0 | 17.9 | 20.1 | 19.7 | 3.9 | 3.9 |
충지출 대비 일자리예산 (%) |
4.0 [400.5조] |
4.2 [428.5조] |
4.5 [470.5조] |
5.0 [512.3조] |
5.5 [558조] |
5.2 [607.7조] |
4.7 [639조] |
그중에서 오늘은 현재 모집이 활발하게 시작되고 있는 산림과 관련된 여러 종류의 일자리와 하루 임금이 최소 22만 원이 넘지만, 일정시간 과정을 수료만 하면 응시자격 제한이 없는 유망한 자격증을 소개하겠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일하면 돈도 벌면서 건강도 챙기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대부분 1월 중에 많은 인원을 모집을 시작하니까, 오늘 내용 확인하시고 미리 알고 계시다가 공고가 나오면 빠르게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수목치료기술자
나무의사는 하루 최소 임금이 301,602원으로 상당히 고임금 직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임금이 높은 만큼 응시자격이나 경력 등의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자격증은 나무의사와 함께 일한다고 할 수 있는 '수목치료기술사'로 공식적인 최소 하루 임금이 220,360원입니다. 임금이 나무의사보다는 적지만 상당히 높은 임금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산림청에서 해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연초에 공지하기 때문에 매년 높은 임금 갱신이 되고 있는 직업입니다. 이름처럼 피해를 입은 나무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일을 하고 나무의사가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면, 처방전에 맞게 실제로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약사와 같은 업무입니다. 산림청에서 발급해 주는 수목치료기술사 자격증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일정 시간 교육 이수만 하면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가정 큰 장점입니다.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 취득방법
산림청에서 지정한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에서 142시간 이론과 48시간의 실습. 총 19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체시험에 합격하면 됩니다. 여러 산림청 지정 양성기관에서 수목학 등의 10가지 과목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주관하는 시험이 아니라 교육을 받은 그 교육기관의 자체시험에서 60점 이상을 맞으면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수목치료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목진료 관련 분야에서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은 이후에 나무의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서 메리트가 좋습니다. 나무의사는 이름처럼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좋은 의사라는 직업이라서 응시자격 기준도 높습니다.
수목진료 관련 학과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가 있어야 하거나 수목진료 관련 학사 학위가 있다면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경력, 수목진료 관련 전공자가 아니면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3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경력 등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수목 관련 전공자가 아니라면 먼저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 일하다가 4년 후에 나무의사 시험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정부 직접일자리
산림일자리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대부분의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상황관리원 등 종류가 다양한 일자리 중에 현재 모집이 진행 중인 일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산림일자리 | -산림보호지원단 -숲가꾸지 패트롤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상황관리원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병해충예방제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 예방단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소나무류 이동단속반 -산불기계화 진화조 -산불예방 진화대 |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채용' 공고란이 있는데, 옆의 +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시면, 최근의 수십 개의 모집 공고가 올라와 있습니다. 대부분은 공공일자리, 정부직접일자리입니다. 여기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자리를 보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방법
온라인 접수는 안되고 공고문 뒤쪽에 있는 신청서류 작성과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셔서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 등 공고처에 방문접수나 우편접수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몇 가지 체력검정을 하는데,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산에 오르려면 어느 정도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펌프나 물통 메고 걷기 같은 기초 체력 검정을 받습니다.
일자리에 참여하시게 되면, 반복참여는 3년 이내에 2년만 허용하고 2년 초과 시, 1년 제한과 같이 계속 일할 수는 없도록 되어 있어서 신규 신청하시는 분들이 일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고소득자 및 고액자산가 참여 제한 기준도 있습니다. 이처럼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여러 종류의 산림일자리가 1월 중에 올라오고 계속적으로 꾸준히 올라올 예정입니다.
공고일자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셔서 거주하시는 지역의 채용공고를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루 임금 22만 원 자격증과 공공일자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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