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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박강 감독의 영화 '세이레' GV(관객과의 대화)에 배우 심은우는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세이레'는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즈 부문에 공포영화입니다.
'세이레'의 주연을 맞은 서현우, 심은우, 류아벨과 박강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심은우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던 심은우는 3월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고,
심은우는 지난 3월 학생당시 학교폭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녀는 10대때의 친구들과의 미숙함이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것을 반성한다고 말하며, "학창 시절 내가 그 친구에게 미성숙한 언행으로 사춘기 시절에 겪지 말아야 할 마음의 상처를 주고 말았다"라 고백했고,
그러면서 "앞으로는 타인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들여다 보고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디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힌 바있습니다.
심은우는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올해 초 불거졌던 학교폭력이 다시 한번 논란이 되는 바람에 불참을 했습니다. 3월에 붉어졌던 학폭 논란후 6개월의 자숙기간을 가졌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해 불참을 결정 한걸로 보입니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심은우가 개인사보다 영화가 더 주목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녀를 설득했지만, 잘 안됐다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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