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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변 카페

by %&$#*!*&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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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한강을 보며 진한 커피 향과 칵테일을 느낄 수 있는 곳. 복잡한 도시에서 조금 벗어나 연인이나 식구와 모처럼의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고, 자연의 시원한 탁 트임이 동시에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사리 주변의 특색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카페 소개

 

허클베리핀

한강 미사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허클베리핀은 짙은 오크로 지어진 전망 좋은 카페입니다. 여름엔 창 밖 테라스도 개방하고 이곳에서 연인과 티본스테이크에 와인을 곁들이면 분위기 최고죠. 저녁엔 칵테일을 즐기러 오는 손님도 많습니다. 여성용 칵테일도 있는데 엔젤키스와 플로리다, 프렌치 등 다양합니다. 허클베리핀의 동화책 메뉴판도 참 특색 있고 이쁜 곳입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후문으로 진입)

 

하나바

흰 대리석이 전반적으로 환한 느낌을 주는 모던한 카페입니다. 여름엔 1,2층 창 밖으로 수상스키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많은 곳입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후문으로 진입)

 

샤뜰레

샤뜰레란 프랑스어로 '성(castle)'의 형용사형. 깨진 장독을 이용해서 만든 카페의 지붕이 멀리서도 시선을 끕니다. 내부 천정이 아주 높고 주인이 직접 제작한 여러 가지의 연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디스플레이되어 있습니다.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넣어 빚은 술을 마시면 백 세까지 산다는 백세주가 인기가 좋아요. (미사리 조종 경기장 후문 진입)

 

미아모르

미사리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예요. 오늘의 미사리 카페촌이 있게 한 곳으로, 내부가 좀 낡은 느낌이 있으나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산장과 같은 운치를 느끼게 해 줍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후문 진입)

 

 

 

라스카라. 가야공원

조정경기장 후문으로 진입하다가 가야공원이라고 쓰인 큰 아치형 문으로 들어서면 넓은 부지 위에 가야공원과 라스카 라가 나란히 있습니다. 라스카라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며, 가야공원은 장작 갈비 전문점이에요. 공원 같은 잔디 위에 예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키 큰 화분들이 있고, 2층은 낮은 천정으로 다락방 같은 분위기를 냅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야채류는 공원 내 가야농원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후문 진입)

 

 

커피머신-안에-커피잔이-들어있는-사진
미사리 카페소개

 

 

뽀엠

초록색 외관이 눈에 띄는 모던한 커페입니다. 주인이 화가 출신이라서 그런지 예쁜 소품들이 많이 있어요. 실내가 여러
섹션으로 나뉘어 있어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 일행들과 대화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이곳의 헤이즐넛 커피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후문 전)

 

카라반

카라반이란 방랑자 무리란 뜻인데 그래서인지 곳곳에서 수집한 진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는 곳입니다. 파키스탄에서 공수해온 재떨이, 그랜드 캐니언 제품인 인디언 목걸이 등, 1층은 볼거리가 많고, 2층은 조용한 분위기를 내는 곳입니다.
(미사리 조종 경기장 후문 전)

 

바고

바고의 실내 분위기는 고급스럽고 소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우아하고 아름답게' 란 뜻을 가진 카페 명답게 밝은 오렌지와 블루 톤의 소파가 카페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단골들이 자주 찾아와도 지루하지 않도록 계절별로 실내 소품과 메뉴를 바꾸죠. 특히 2층은 방으로 꾸며져 있어 오붓함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정문 맞은편)

 

 

 

에꼴 드 파리

건물 밖에 걸린 긴 구름다리가 인상적입니다. 구름다리를 밟고 입구에 들어서면 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다시 한번 미소 짓게 합니다. 곳곳에 배치된 예쁜 소품들과 화초들이 많고 다른 볼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2층 야외 테라스로 나가면 파란 인조 잔디 위에 하얀 테이블과 의자가 손님을 반깁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정문 맞은편)

 

르 샬레

미사리의 맨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당대교로 진입하기 전 오른쪽으로 나오면 보입니다. 르 샬레란 오두막이란 뜻으로,
우아하고 평화로운 전원 속의 작은 시골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곳입니다. (하남 방면 올림픽대로 끝)

 

몽주루

'빨간 꿈이 있는 집' 이란 뜻의 몽주루는 복고적인 분위기의 식당 겸 주점입니다. 맥주와 식사류의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수제비와 비빔밥이 맛있고, 저녁엔 동동주와 그에 어울리는 전 종류가 인기 있습니다. (하남 방면 올림픽대로 오른쪽)

 

버클리

환하고 밝은 분위기의 카페로 예쁜 의자들이 인상적입니다. 여러 종류의 스테이크와 바닷가재 요리, 달팽이 요리, 훈제연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맛도 일품입니다. 주말엔 가족들이 많이 오시는 곳. (하남 방면 올림픽대로 오른쪽)

 

미사리 조정경기장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조정과 카누 경기가 열렸던 미사리 조정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서울과 근교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43만여 평의 대지위에 10만여 평의 호수, 그 주위로 축구장, 농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산책로, 자전거 하이킹 코스, 잔디밭 등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선수들이 카누나 카약, 조정경기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호수에서 보트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조금 찾는 분들이 줄기는 했지만 펜션에 놀러 가서 삼겹살 구워 먹는 뻔한 스케줄 보다, 때로는 여전히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변의 카페촌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찾아 즐기고 쉬고 오늘 것도
좋을 듯합니다. 서울 근교 갈만한 곳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예언과 계시의 꿈

꿈은 다층적이고 다원적인 양상을 띠고 나타납니다. 가장 많이 보이는 것으로는 미래에 일어날 길흉의 예지, 창조적 사유 활동, 소망이나 불안한 잠재 심리의 표출, 신체 이상을 알려주는 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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