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잠을 자고 있습니다. 낮 시간에 쌓인 피로를 잠을 잠으로서 풀고, 내일의 활동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국어사전에는 '잠'에 대해 '눈을 감고 의식 없이 쉬는 상태'로 기재돼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학자들이 잠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면 중의 뇌 활동
꿈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더욱 신비에 싸여 있습니다. 아마도 인간의 뇌의 신비가 풀리지 않는 한, 꿈의 실체에 다가서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설령 뇌의 신비가 밝혀졌다고 해도 꿈에 나타나는 싱징적인 의미를 정확하게 풀이한다는 것은 허황된 욕심 일지도 모릅니다. 확실한 사실은 우리의 뇌는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활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잠재의식은 현실의 자아가 알아낼 수 없고, 생각할 수 없었던 어떤 미해결의 관심사에 대해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지 해주거나 창조적인 활동인 꿈이라는 정신활동을 통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수면 중 눈의 운동과 꿈의 연관성
과학 전인 의미의 꿈은 '빠른 눈의 운동(Rapid Eyes Movement)'이 특징인 REM 수면 상태에서 이루어집니다. 눈동자를
움직이고 있는 REM 수면상태를 하지 못하게 방해하면, 공격적 행동이 증가하고 신경이 예민해지며, 주의력이 산만해질
기도 합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환각과 망상까지 일어나는 정신병 상태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간은
꿈을 꿈으로서 정서의 안정과 지적 기능의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많은 실증적인 꿈의 예를 살펴보면, 꿈은 잠재의식의 활동임이 명확합니다. 자신에게 닥쳐오는 신체 내부, 외부의 이상을 비롯해서 창조적 사유 활동,
영령과의 교감, 다가오는 행복과 불행의 예지력을 꿈을 통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잠과 꿈
예전에 어느 신문에 나왔던 기사 내용 중에 '숙면 상태에서 왕성한 뇌파 활동이 꿈을 유도' '하룻밤 네 단계 수면, 90분 간격 4~5회 반복' '꿈꾼 후 10분만 깊게 자면 기억에서 사라진다' 등의 기사가 있었는데, 모두 맞는 말일 수도 있고, 틀린 말일 수도 있습니다. '잠과 꿈'에 대한 신비는 어쩌면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될지도 모릅니다. 단지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꿈을 꾸는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개인의 잠재의식은 놀라울 만큼 앞으로 일어날 미래사를 예지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있으며, 또한 주변에서 수없이 신비한 꿈 이야기를 듣고 있기에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꿈의 사례는 보이는 상징적 꿈의 표상의 공통적인 점을 찾아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추정해 삶과 생활의 지혜로움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기이한 꿈을 꾸고 나서 그 꿈의 의미를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러한 꿈에 대한 결과가 신비할
정도로 맞는 경우가 많기에 우리는 꿈을 연구할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꿈이 우리 인간의 미래를 예지해 준다는
사실에 대해서 믿지 않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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