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소비 지원금은 카드 사용을 많이 하면 내가 쓴 돈의 일부를 정부에서 다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국민들이 소비를 많이 해야 경제가 살아나기에 이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에서 이런 정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1달에 최대 10만원씩 돌려받을 수 있는데 기간이 이번 10월과 11월. 총 2달만 시행하므로 최대 20만 원 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한정된 예산이기에 2달만 진행 한다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총 7천억원을 사용할 예정이지만, 참고하셔야 할 것이 예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안되므로 빨리 신청하세요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방법
신청은 사용하시는 각 카드사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대상자 자격
자격 조건은 총 두 가지로 첫번째로 만 19세 이상인 분들인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나신 분들까진 가능하시고, 2003년 생부터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두번째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달 중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1원이라도 사용했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올해 4월~6월 사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자 |
신청 가능한 카드회사
신청 가능 카드사 9곳 | |
신용카드 / 체크카드 모두 인정 | 롯데카드 |
BC카드 | |
삼성카드 | |
신한카드 | |
우리카드 | |
헌대카드 | |
KB카드 | |
NH농협 | |
하나카드 |
신청일
신청일은 10월 1일부터 이며 본인이 직접 카드사에 신청해야 합니다. 첫주에는 신청 5부제를 시행하여 출생 연도 뒷자리가 1,6이면 10월 1일 금요일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생년도 뒷자리 | 신청일 |
1, 6 | 10월 1일 (금) |
2, 7 | 10월 5일 (화) |
3, 8 | 10월 6일 (수) |
4, 9 | 10월 7일 (목) |
5, 0 | 10월 8일 (금) |
10월 7일에 신청하셨다고 7일부터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적용 기준일은 10월 1일부터 입니다. 1일에 신청하신 분이나, 7일에 신청하신 분들도 모두 또같이 1일부터 계산이 포함이 됩니다. 또한 신청 날짜가 늦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를 캐시백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 드립니다." 고 발표했습니다. 예를 들어 4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금액을 3달 동안 평균 금액이 100만 원이라면, 이 100만 원 보다 30% 이상 더 썼을 때, 더 쓴 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월간 카드 사용액 =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시 초과분의 10% 환급 |
이론적으로는 최대 1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10만 원을 돌려받으려면 월평균 100만 원 쓰는 사람이 2배가 넘는 203만 원을 사용해야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쉽지 않죠 어려운 시기에 지출을 두배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급하게 카드 사용이 많은 신 분들이 아니라면 지원금 받으려다 생활비에 구멍이 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카드 사용이 인정되는 사용처가 있고, 인정이 안 되는 사용처가 있기 때문에 실지로는 그 보다 더 써야 하는 실정입니다.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 사용처
기본적으로는 실적이 인정되지만 다음의 업종에서는 실적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 대형마트
- 백화점
- 복합 쇼핑몰
- 면세점
- 대형 전자판매점
- 대형 온라인몰
- 홈쇼핑
- 유흥업종
- 사행업종
- 자동차 구입
- 명품샾
- 골프장
- 연회비
- 세금
- 보험
- 상품권
- 선불카드 충전액 등
이상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상생 소비 지원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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