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후 계속해서 정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각 계층별로 지급되는 방식 및 날짜와 금액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내가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들을 알아야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6월 9일부터 시작하는 정부지원금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 분들이 정부에서 100만 원을 드립니다.
피해계층별로 지급되는 정부의 지원 집행계획은 사업별로 모두 각각 다릅니다.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은 6월 8일에 신청을 시작했고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6월 24일부터 집행될 예정입니다. 이런 정부 주요 사업의 집행 계획의 구체적인 방안들이 하나씩 발표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번 2차 추경안에 1조 3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중 1,000억 원 규모로 지원대상에게 6월 중 지급할 계획이었던 지원금 지급 관련 소식이 새롭게 발표되어 알려드립니다.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일정 금액을 우선적으로 지급하고 향후에 확정되는 지원금에서 차감하는 '선지급' 방식을 발표한 것입니다.
6월 9일 목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신청 완료 후 1 영업일 이내에 100만 원을 먼저 지급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지원금 본 지급 이전에 선지급 신청을 해서 100만 원을 먼저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급액이 400만 원이면 100만 원을 선지급받은 후 본 지급에서는 100만 원을 빼고 나머지 3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 61.2만 개사로 향후 손실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2년 1분기 신속 보상 대상자 중 2022년 2분기(22.4.1~4.17)까지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입니다. 업체당 100만 원을 지급하며 다수 사업체를 운영해도 1개의 사업체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지원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실 텐데요.
대상자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만약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라도 손실보상 선지급. kr 홈페이지에서 대상자 조회를 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선지급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추후 손실보상금을 받는데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하니 이점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신청기간
6월 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손실보상 선지급. kr"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6월 9일~13일까지 5일 동안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5부제로 시행되며 14일 화요일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5부제 기간에는 밤 12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14일부터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합니다.
신청 후 신청 당일 문자로 약정 방법을 안내받으며 약정을 완료하면 1 영업일 이내에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전자 약정 가능하고 법인사업자는 소상공인 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선지급 금액이 본 지급 금액보다 클 수도 있습니다. 피해 정도에 따라 손실보상을 받기 때문에, 실제로 지급받게 되는 손실보상금이 선지급 100만 원 보다 적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차액을 반납하거나 또는 손실보상금액이 확정된 날부터 약정에 따라 차액만큼 융자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100만 원에서 보상금을 차감 후 선지급 시 약정한 5년 동안 나누어서 상환하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습니다. 또한 만약에 이번 선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손실보상금 대상 업체는 8월 본 지급을 통해서 지원금을 받으시면 됩니다. 선지급은 본 지급 전에 신청을 마감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100만 원을 먼저 받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에 대해 알려드렸으며, 또 다른 사업들이 나오는 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6월 시작하는 정부지원금 100만 원 이런 분이 받습니다. 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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