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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정보

23년 최신판! 청년도약계좌 총 정리

by %&$#*!*&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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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기획재정부에서 윤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발표했습니다. 연봉이 7천5백만 원 정도의 고소득자도 세금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부자 지원이라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보통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축 통장은 적어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나 50% 이하의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분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는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180% 정도라서 부자 지원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금리가 많이 올라서 금융권의 적금 이자도 올랐지만 아무리 높아도 5~6%입니다. 정부 지원 적금통장이나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은 정부보조금, 정부매칭금, 민간보조급까지 더해져서 이율이 100%에서 최대 700~800%까지 되는 적금도 있습니다.

 

 

 

만기 수령액이 저축한 금액의 7배가 넘는 것이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자산형성 지언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저축통장들을 비롯해서 이자율이 아주 높은 여러 가지 정책성 적금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일부는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적금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저축계좌

가장 큰 지원을 해주는 사업은 정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 1,2 유형과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총 3가지가 있습니다. 기존의 희망키움통장 1,2 유형과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통장, 청년저축계좌 이렇게 5가지가 있었지만, 작년부터 3가지로 통합되었습니다.

 

희망저축계좌 1 유형은 본인이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이 생성돼서 적립되며, 여기에 탈수급장려금으로 계좌를 해지하면서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최대 72만 원이 지원되고, 또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면 내일키움장려금으로 20만 원, 그리고 내일키움수익금(월 15만 원 이내)하고 시. 도 자활기금 및 지방비 통합 추가매칭까지 되기 때문에, 만기 시에는 납입한 금액의 7배~8배까지 이자율이 늘어납니다.

 

신청대상

기준중위소득 40% 이하 가구 중에서 가구원 중에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어야 합니다. 1 유형으로 만기금을 받았더라도 자격만 된다면 희망저축계좌 2 유형으로 한번 더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유형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거나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이어야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매월 10만 원~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지원되고, 추가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면 내일키움장려금으로 20만 원, 월 15만 원 이내에서 내일키움수익금이 더해집니다. 이렇게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청년층이라면 기준중위소득 100%까지 가입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있습니다.

 

 

 

기존에 10만 명에서 올해부터는 17만 1천 명으로 지원 인원이 확대됩니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 차상위 계층 청년은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간 정부에서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에 은행이자가 더해지고,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는 10만 원 저축 시, 3년간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에 이자가 더해집니다.

 

가입 이후에 소득이 늘어나서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50%를 초과하더라도 가입시점 기준으로 지원금 적립이 유지되기 때문에, 현재소득이 적을 때 가입하면 3배나 유리합니다. 가입당시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청년은 월 10만 원 초과소득이 있다면 근로소득공제금으로 매월 10만 원을 더 적립해 주고, 만기나 해지 시에 탈수급할 경우에는 72만 원의 탈수급 장려금까지 지원됩니다.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한다면 추가로 20만 원에 내일키움 수익금이 15만 원 이내에서 더해집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신청 당시 만 19세~34세 청년이며, 기초. 차상위계층은 만 15세~39세까지 가능합니다.

 

구분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대상 일하는 생계.
의료 수급가구
일하는 주거. 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
일하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의 청년
(만15세~39세)
일하는 기준중위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청년
(만 19세~34세)
본인저축 월 10만원 이상 자율저축 / 최대 50만원까지 가능
정부지원 30만원 10만원 30만원 10만원
기타지원 댜상자별 추가지원금 지원
3년평균 적립액
(10만원 저축시)
1,440만원 + 이자
본인저축 360만원
포함
720만원 + 이자
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
1,440만원 + 이자
본인저축 360만원 포함
720만원 + 이자
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
지원조건 3년 이내 생계.
의료 탈수급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신청은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희망저축계좌 1,2 유형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월 초에 모집을 시작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5월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앞으로 출시될 청년도약계좌도 있습니다. 만 19세~34세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서 윤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공약한 목돈마련 지원사업니다. 최근에야 구체적인 기준이 나왔는데, 연소득 7천5백만 원 이하 청년이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 180%에 해당하고 군복무 기간을 최장 6개월간 인정해 주기 때문에 만 40세까지 가입연령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연소득 7천 5백만원 이하 청년 (기준중위소득 180%)
만 40세까지 가입 가능 (군 복무 기간을 최장 6개월 간 인정)

 

5년 만기로 매달 40만 원~70만 원을 저축하면 은행이자와 함께 정부에서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서 최대 6%의 지원금을 입금해 주고,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아서 월 70만 원 납입 시 5년 뒤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등 3가지 방식으로 은행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6월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작년에 문대통령의 청년희망적금과 비교가 됩니다.

 

지원내용
주식형 / 채권형 / 예금형 5년 만기, 월 40~70만원 납입가능
은행이자 + 최대 6%의 정부지원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비과세

 

청년희망적금은 월 최대 50만 원, 2년 만기 적금상품으로 9%~10%의 금리 효과가 생기는 제도로 작년에만 260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조건만 되면 거의 대부분이 가입하신 거죠. 소득과 나이제한이 있어서 무직인 청년, 취업 준비 청년 등은 가입이 안 됐었고 작년에만 한시적으로 시행된 제도였습니다. 그래서 올해 추가 접수는 없으며, 청년도약계좌와 중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었기 때문에 해지 후, 가입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희망 두 배, 꿈나래, 이룸통장

이외에도 각 지자체별로 자산형성지원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희망 두 배 청년통장, 꿈나래 통장, 이룸통장이 있습니다. 희망 두 배 청년통장은 본인이 매달 10만 원이나 15만 원 중 선택해서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적립해 주고 추가로 은행 이자가 더해지는 제도입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개요
*  서울시 거주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 15만원 중 선택하여 2~3년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적립 지원하는 통장입니다.
*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자립기반 조성목적의 저축에 지원합니다.
월 적립금액 적립기간별 총 적립금 비고
본인저축액 매칭지원액 2년 3년
10만원 10만원 480만원 + 이자 720만원 + 이자 매월 적립시
15만원 15만원 720만원 + 이자 1,080만원 + 이자

 

신청대상은 현재 서울에서 근로 중인 서울시 거주자로 만 18세~34세 이하 청년이며,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금액이 2022년 기준으로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부모님이나 배우자 소득 기준은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 해당됩니다.

 

꿈나래 통장은 자년 교육비를 마련해서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3년 또는 5년간 매월 저축하는 금액을 소득 수준에 따라서 동일한 금액 또는 50%를 서울시와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통장입니다. 생계. 의료급여수급자는 5만 원, 7만 원, 10만 원을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매칭해 주고, 주거. 교육급여수급자는 50%의 매칭지원금을 적립해 줍니다.

 

월 저축가능 금액 및 지원내용
구분 생계 . 의료급여 수급자 주거 . 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
본인저축액 5만원 7만원 10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12만원
매칭지원금 5만원 7만원 10만원 2.5만원 3.5만원 5만원 6만원
총 적립금
(3년)
360만원 + 
이자
504만원 + 
이자
720만원 +
이자
270만원 +
이자
378만원 +
이자
540만원 +
이자
648만원 +
이자
총 적립금
(5년)
600만원 + 
이자
840만원 +
이자
1,200만원 +
이자
450만원 +
이자
630만원 +
이자
900만원 +
이자
1,080만원 +
이자

 

이룸통장은 서울시 거주 중증장애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나이는 만 15세~39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고, 10만 원을 저축하면 15만 원, 15만 원을 저축하면 15만 원, 20만 원을 저축해도 15만 원을 서울시에서 매칭해 주고 추가 은행이자가 붙는 제도입니다.

 

본인저축액 (선택) ① 10만원 15만원 20만원
시비 지원금 ② 15만원 15만원 15만원
월 적립금 ( ① + ②) 25만원 30만원 35만원
만기적립금 900만원 + 이자 1,080만원 + 이자 1,260만원 + 이자

 

아직 모집공고가 나오지 않았지만, 작년 기준으로 5~6월에 신청이 시작되니까,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매월 142,000원에 만기 시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내용
자산형성지원 : 24개월 간 10만원 저축 시
매월 142,000원 지원
2년 후 580만원 (지역화폐 100만원 포함) 수령
사회적 자립역량 강화 지원 : 재무.노무 교육,
금융컨설팅, 자기개발 지원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고, 병역의무 이행기간만큼 최대 만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가 해당됩니다. 모집은 5월과 10월에 1년 기준 2번 모집을 합니다. 서울과 경기지역 외에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유사한 제도들을 운영 중이니,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금이 더해지는 자산형성지원 적금제도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23년 최신판! 청년도약계좌 총정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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