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 주택공급 250만호

주택청약

 

 

 

정부가 추진하는 250만 호 주택공급 계획 발표에 관련된 구체적인 소식이 나왔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KBS 뉴스에 출연해서 정부의 250만 호 이상의 공급대책 발표와 관현해 "광복절 이전에 발표할 수 있도록 각 분과별로 구체적으로 짜고 있다" 고 발표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새로운 주택공급의 창의성이 필요하다"며 "가계부채가 커져 지분을 투자한다던지 다양한 방식으로 실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창의적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를 모아서 리츠 같은 곳이 지분을 인수하고 장기적인 투자 수익과 투자와 금융기법을 합친 것이 필요" 하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너무 오른 집값이 하향 안정화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산 형성할 수 있는 금융 국가적 지원정책과 함께 입지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앞서 원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00일 이내에 공급하는 지역이나 유형 등 구제척인 계획을 담은 250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수요가 많은 도심 공급에 집중해서 집값 안정의 초석을 마련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무주택자와 청년층을 위한 '청년 원가 주택'이나 '역세권 첫 집' 사전청약 등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며, 파격적인 재정과 금융지원, 청년 맞춤형 LTV와 DSR 등의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도 내 집 마련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역세권 첫 집 & 청년 원가 주택

정부는 주택공급 정책으로 수도권 150만 가구 등 총 250만 세대 공급을 공약으로 약속했으며, 대표적으로 '역세권 첫 집'이나 '청년 원가 주택' 등의 사업모델이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언론 등에서 공개한 해당 내용을 종합해보면 '역세권 첫 집'은 민간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서 용적률 등을 올려주고 기부채납 받는 임대물량 등을 활용하고 정부가 도심 내 주택공급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도심 복합개발 현장에서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서울 반값아파트	역세권 첫집	청년 원가주택
공급예정	-	20만가구 (공약)	30만 가구 (공약)
위치	고덕강일지구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수도권 50% 당첨)	[민간부지 연계] 재건축, 재개발 [도심복합현장] 76곳 후보지 (10만호 예정) [역세권 주변] 국공유지 등	강남권 등 택지개발지구 (3기 신도시)
		옛 서울의료원부지, 용산정비창, 성동구치소, 구룡마을 등 강남권에 5천 호 추진

 

그리고 '청년 원가 주택'은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을 추진하며, 최근에는 두 유형 모두 서울시 등에서 보유한 예전의 서울의료원 부지와 용산정비창, 성동구치소와 구룡마을 등에서 강남권 5천 호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서울의료원 부지는 주변에 경기고등학교와 잠실 종합운동장,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등이 있으며,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과 2호선 삼성역이 가깝습니다. 그리고 인근의 현대차 부지에는 업무시설과 숙박, 문화 및 집회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추진 중입니다.

 

'역세권 첫 집'은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로 공급하고 '청년 원가 주택'은 건설원가 수준에 분양하는 대신 환매 조건을 부여하게 됩니다. 두 가지 유형 모두 일정기간 거주 이후에는 정부기관에 매각하고 시세차익의 7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특히나 '청년 원가 주택'은 분양가 20%만 납부하면 나머지 80%는 장기대출을 지원합니다.

 

구분	서울 반값아파트	역세권 첫집	청년 원가주택
형태	토지임대부+지분형주택 가능	토지임대부	건설원가 수준 공급 (환매조건부)
특징	시세차익 70% 가능		5년 이상 거주 후 정부기관에 매각가능 (시세차익 70% 가능) 분양가 20%만 납부 80% 장기대출 지원
예상가격	강남권 5억원 서울 평균 3억원	[비강남권 기준] 30평대 3억원대 20평대 2억원대	[분양가] 시세 60~70% 수준
토지임대료	25평 기준 20만~30만원	미정	미정

 

가장 중요한 분양 가격은 '역세권 첫 집'(비 강남권 기준) 2억~3억 원대 수준이며, '청년 원가 주택은 주변시세 대비 60%~70% 수준에 분양합니다. 공급 대상은 주로 청년과 신혼부부로 예정됐으며, '역세권 첫 집'은 40~50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당첨 가능하도록 제도 변경을 검토 중입니다.

 

구분	서울 반값아파트	역세권 첫집	청년 원가주택
공급대상	무주택 실수요	청년 신혼부부 생애최초 (추진)	청년 신혼부부
첫 공급	상반기 : 고덕강일지구       수백가구	은평 증산4구역 등 하반기 사전청약	하반기 3기신도시 2천호 사전청약
면적	-	-	주로 전용 60이하 (중대형 일부 포함)

 

 

 

이상,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주택공급 250만 호에 관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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