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청 정부지원 융자 2000만원 1% 초저금리 대출제도

정부 지원대출

 

 

 

생활하다 보면 부득이하게 자녀나 배우자, 본인 등 가족의 생활지원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미리 목돈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정부의 이제도를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에서 저금리로 융자를 해드리는 제도가 있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정부 제도를 통해서 14,509명에게 845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 2022년에도 예산 소진 시까지 해당 사업을 시행합니다. 8월부터 금리를 인하하고 자금 공급규모도 크게 늘어납니다. 정부에서 생계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제도는 지원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지만, 급히 목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제도이니 급이 목돈이 필요하신 분들은 내용을 보시면 좋을 것 좋을 것 같습니다. 8월부터 금리를 더 낮춰서 시행하기 때문에 당장 이용하지 않더라도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

소득이 높지 않은 정규직, 비정규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1인 자영업자 분들의 가계부 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저금리로 융자를 해드리는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자 요건

정규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는 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 3개월 이상 근로 중이며 월평균 소득이 280만 원 이하 이어야 합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하지만, 소득 요건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용 근로자는 신청일 현재 90일 이내에 고용보험 근로내용 확인신고서에 따른 근로일수가 45일 이상인 경우로 하며, 일일 단위로 불규칙적으로 근로하는 건설기계 종사자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는 신청일 이전 90일 이내에 입, 이직 신고 내역상 작업일 수가 45일 이상인 경우를 충족해야 합니다.

 

1인 자영업자는 신청일 속한 달 직전 말일 기준으로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고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특례에 3개월 이상 가입하고 월평균 소득이 280만 원 이하 이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분들뿐만 아니라 요건을 충족하는 1인 자영업자 분들도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안정자금 종류별 한도액

생활안정자금은 융자 종류별로 한도액이 조금씩 다릅니다.

 

의료비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실비용으로 50만 원 이상 융자신청이 가능합니다. 근로자 본인 또는 피부양자인 가족의 치료비, 산후조리원에 드는 비용, 노인성 질환으로 진단되어 요양시설 이용에 드는 비용에 해당됩니다. 대신, 의료기간 및 보건소 등에서 발행한 처방전에 의하지 않은 약제비는 융자요건에 포함되지 않으며 치과 치료 등은 견적서 만으로는 융자가 되지 않습니다.

 

혼례비

1,250만 원 범위 내에서 융자가 가능하고 근로자 본인 또는 자녀의 혼례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이 해당됩니다.

 

부모 요양비

부모요양비 한도는 1,000만 원이며 부모 또는 조부모 1인당 연 500만 원입니다. 근로자가 부양하는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가 노인성 질환으로 진단되어 향후 요양에 드는 비용입니다. 신청일 현재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거나 주거를 같이 하는 등 사실상 부양하고 있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장례비

융자한도는 1,000만 원이며 근로자 본인, 배우자, 근로자가 부양하는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 장례에 드는 모든 비용이 해당됩니다. 건강보험증에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거나 주거를 같이 하는 등 사실상 부양하고 있는 경우에 한합니다.

 

자녀 학자금

자녀 학자금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자녀 1인당 연 500만 원으로 근로자의 고등학교 재학 자녀의 교육에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자녀 양육비

만 7세 미만의 영, 유아 자녀의 양육에 드는 비용 일체로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자녀 1인당 연 500만 원이 융자 가능합니다.

 

임금 감소 생계비

융자한도는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소득 감소액이며 융자받을 수 있는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속된 사업장이 근로시간 단축, 휴업, 휴직, 정리해고, 사업부서 폐지 등 경영상의 이유로 인한 조치로 인해, 소득이 감소해야 합니다. 신청일 이전 6개월부터 3개월 전까지의 월평균 소득에 비해 신청일 이전 3개월간의 월평균 소득이 30% 이상 감소해야 합니다.

 

신청일 이전 3개월간의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 ⅔에 해당하는 금액의 70% 이하 이어야 합니다. 신청일 이전 3개월의 기간이 소액 생계비 융자대상월과 중복되면 안 되는 점 참고하세요.

 

소액 생계비

소액 생계비 한도는 200만 원으로, 융자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한 휴직 등 사업장의 사업구조상 이유로 소득이 감소해서 생활유지에 필요한 비용으로 융자대상 월 소득, 또는 월 매출이 직전 달의 월 소득, 또는 월 매출에 비해서 30% 이상 감소해야 합니다. 소득 감소한 융자신청 대상 월 소득이 중위소득의 ⅔에 해당하는 금액의 70% 이하 이어야 합니다. 융자대상 월소득 또는 매출이 임금 감소 생계비 융자신청일 이전 3개월과 중복되면 안 됩니다.

 

이상 총 8가지의 생활안정자금 융자 종류 및 한도액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융자조건

8월부터 금리를 인하하고 자금 공급규모도 확대합니다. 기존의 금리는 1.5%였지만 1.0%로 인하하며, 자금 공급규모도 1,991억 원에서 2,241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상환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1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나 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신, 소액 생계비 상환방식은 1년 거치 1년 상환입니다. 거치 및 상환기간은 선택한 후에는 변경할 수 없으며, 조기상환은 가능하고 조기상환 수수료는 없습니다. 해당 제도는 근로복지공단 신용보증지원제도를 이용해서 신용보증료 연 0.9~1.0% 신청인 별도 부담입니다. 올해 2022년 접수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라고 하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방법

온라인 근로복지서비스 http://welfare.comwel.or.kr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신청 사업장 관할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근로복지공단 콜센터 1588-0074번으로 문의하시고, 근로복지넷 www.workdream.net  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8월 신청 정부지원 융자 2천만 원 1% 초저금리 대출제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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