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고 35만 원, 70만 원 받는 정부 지원금

부모급여

 

 

 

 

새해가 되면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발표됩니다. 지원대상이 확대되거나 지원금액이 늘어나는 등의 변경되는 소식들이 있습니다. 제도에 따라서 확대되기도 하고 축소도 되지만, 바뀌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꼭 신청을 해야 받는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복지제도는 지원대상에 해당이 돼도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받지 못합니다.

 

 

 

수급요건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해도 작년에 받았던 지원금을 올해도 받으려면 재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새로운 제도는 더욱 그렇습니다. 1월부터 새롭게 지원하는 정부지원금은 1월 4일부터 신청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제도 중에 대표적으로는 다양한 정부바우처 신청 소식이 있고 그 외에도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제도 신청 소식이 있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인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가계를 꾸려 나감에 있어서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은 역시 경제적인 부분입니다. 가족이 함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필수요건이죠. 다니던 직장을 휴직하거나 새롭게 구직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 이런 고민이 많이 듭니다. 1월 4일부터 신청을 받고 매월 지급하는 지원금은 매달 정해진 날짜에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지원금이 입금됩니다.

 

입금일은 매달 25일이며, 1월 25일 수요일에 처음 지급받습니다. 매월 지급받아 1년 동안 12번을 받고 지원금이 크게 확대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 70만 원

매월 70만 원을 받을 경우에는 1년에 840만 원을 받고 매월 35만 원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1년 동안 42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그리고 내년 2024년부터는 지원금액이 올해보다 더 상향되어 매월 100만 원과 50만 원을 지원받는데 올해보다 각각 360만 원과 180만 원이 늘어납니다.

 

부모급여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자녀 연령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만 0세와 만 1세가 되는 아동이 있는 가정의 부모가 매월 지원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육료 바우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 1세 모두 51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게 됩니다. 만 0세 아동을 둔 부모님의 경우는 받아야 하는 부모급여 금액이 보육료 바우처 금액보다 더 크기 때문에 차액인 186,000은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신청방법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원받게 됩니다. 만약 생후 60일이 지난 후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부모가 방문해서 직접 신청할 경우에는 주소지가 무관하게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원하실 경우에는 아동의 친부모인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 www.bokjiro.go.kr 또는 정부 24 www.gov.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신청한 부모급여는 1월 25일 수요일부터 신청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매월 25일마다 받을 수 있으며, 가족분들 중 해당되시는 분들이 계시면 알려주셔서 꼭 신청해 혜택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2023년 신청하고 35만 원, 70만 원 받는 정부지원금에 관한 내용을 마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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